음악/홈레코딩

기본적인 홈레코딩을 위한 설계도

화가를 아내로둔 남자 2021. 11. 24. 04:29

흔히 볼수있는 홈레코딩 구성이다.

물론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구성은 바로 요런 구성이지 싶다.

물론 오디오 인터페이스 와 같은 선상에, 믹서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역시 초보에게는 더 헷갈리기 쉬우니...

초보인 내가 그릏듯이 요렇게 구성해 보는게 좋을듯 싶다.

 

 

Computer

역시나 제일 중요한 부분은 컴퓨터일 것이다. 허나 컴퓨터야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이니깐.. 간단하게 설명하고 패쓰하겠다. 뭐, 각자의 기준에 따라 PC 와 MAC 둘중에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MAC을 쓰고 있지만, 또한 PC를 사용하는 전문가들또한 음청 많다. 뭐니해도 뽀대(?)를 중시하는 본인 같은 경우에는.. MAC을 선택했다. 집에 PC도 없었고.. 사무실에 있는 PC는 낡고 오래되서 갤갤 거리기도 했고.. "박명수도 MAC쓰는데~?!" 하믄서 과감히 Macbook pro 15" 를 질러 버렸다. 그리고 그 컴퓨터에는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프로그램을 깔아 컴퓨터 내부, 외부로 부터의 오디오 소스들을 생성, 편집 하는것이다. DAW 프로그램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본인이 선택한 Logic, Protools, Nuendo, Cubase, Sonar, FL Studio .... 등등 음청 많다. 그중에 하나를 선택해 하믄된다.

 

MIDI Controller

혹시 'MIDI' 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하믄, 도레미파솔라시도 같은 음과 세기, 길이, 소리등의 일정형태의 신호가 'MIDI' 신호이고, 이런 신호들을 만들고 제어할수 있는것이 바로 미디 컨트롤러다. 요건 사실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정도는 하나 있어줘야 편할듯 싶다. 대부분 건반으로 생긴 미디컨트롤러를 사용하고, MPC 같은 패드형태로된 (난, 맨첨에 그게 드럼머신인줄 알았뜸. ㅋ) 미디 컨트롤러를 사용하기도 한다. 보통 씬디사이저, 디지털 피아노, 마스터건반 이라 불리는 형태의 것들을 사용한다. (설명할라니까 초보여서 그른가 디게 어렵고마.... ㅜㅜ) 조금 여유가 된다면, 독립적인 미디컨트롤러 하나정도는 있는것도 좋을듯 싶다.

 

Microhpne

요건 그냥 마이크니까..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은 컨덴서 마이크와 노래방에 가믄 볼수 있는 다이나믹 마이크가 있다는 정도만 알믄 대겠다. 다이나믹은 앰프에 바로 연결하믄 소리가 나지만 컨덴서 마이크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야만 소리가 난단다.. 아닌가? ㅋ

 

Instrument

요것도 Guitar, Bass 등... 요런거니까 패쑤 ~

 

Speaker

스피커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좋은걸 쓰란다. 흠... 아직 초보여서 잘은 모르겠지만, 믹싱하고 할때 모니터링 스피커로 들어서 문제 없으믄 일반 스피커로는 더 좋게 들린다 그러더라고...(?) 본인은 뽀대와 욕심으로 8" 짜리 스피커를 구입을 했지만, 보통 5" 정도면 충분하지 싶다. 갠한 욕심을 버리고... 성능이 우수한 5"짜리를 구하는것이 좋을듯... ㅋ

 

Headphone

요것도 선택 사항이긴 하지만, 있으믄 좋을듯 싶다. 보통 밤에 작업을 한다거나 할때 매우 유용하고.. 내가 미리 녹음해놓은 MR 에 마이크로 노래를 부른다거나 할때 헤드폰으로 들으며 해야 하니까.. 안그르믄 모니터로 나온 MR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니까.. 안대겠다.

 

Audio Interface

요건 사실, 보통 컴퓨터에도 붙어 있긴하다. 컴터에 있는 오디오 카드를 자세히 보믄, Audio-In 과 Audio-Out 구멍이 있는데 이것을 좀더 업그레이드시켜 외장으로 끄집어 내온것이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다. 이렇게만 말한다면 정말 별볼일 없는 녀석인듯 보이겠지만, 사실 본인은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 좋은 녹음실 같은거 보믄.. 머 알수 없는 신기한 장치들 열라 많고 막 그른데.. 그게 사실 대부분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연결이 되어있다. 외부에서 녹음을 하는 소리를 아주 자알 컴터에 전달해서 녹음하도록 해야 하고, 그렇게 녹음된 소리를 다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받아와서 스피커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미디 컨트롤러를 컴퓨터에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요즘은 대부분 미디컨트롤러 뒤에 USB로 바로 컴터에 연결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긴하지만.. ㅋ)

 

 

요렇게 해서 대충 뭐 까이꺼 그냥.. 홈레코딩에 대해 허접하게 살펴봤다. 본인의 블로그에 '홈레코딩' 섹션의 서브메뉴들도 요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앞으로 각각의 부분에 대해 하나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그럼 오늘은 이만, 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