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새의 일년을 지켜보니...
봄에 짝짓기를 하여, 여름내 새끼들을 키우고, 늦여름 가을이 되니 꼬릿털이 다 빠져 버리네요..
숫컷의 그 화려했던 꼬릿털이 다 빠지는지 처음 알았어요..
짝짓기 할때를 위해서 일년에 한번 그 긴털이 다시 나나봐요.. 완전 신기.... ㅎㅎ
와이프님 께서는 꼬릿털 주우러 다니시고....
고양이랑 놀아주는 장난감으로 사용을 하시죠...
처음 이사왔을때, 동네에 사는 공작새 보며 신기해 했었는데...
이젠 그 큰 떵과, 큰 울음 소리... ㅋㅋ 처음처럼 막 신기하거나 반갑진 않네요 ㅎㅎ
그 많던 공작새의 꼬릿털은 ... 와이프님 께서 모두 수거 하셨습니다! ㅋㅋ
<네이버 카페 미준모- 강퇴후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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